한약=본초, 보통 이렇게 통용되는 이유는 한약재의 대다수가 식물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의계에선 한약재에 대한 학문을 '본초학'이라 하는 것이구요.

 이번 포스팅은 전국 11개 한의과대학과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 중 하나인, 우석대학교 본초학실습실 소개입니다.

잠깐! 보시기전에.....

한의학과 본초실습실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기대하신다면 잠시 숨을 돌리시길 부탁드립니다 ^^

 전통식(재래) 한약장, 재래식 약탕기와 전기약탕기, 주렁주렁 천장에 매달린 한약재 등의 광경은 인테리어가 잘꾸며진 한의원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몇달전 학교 홍보처에서 한의과대학 홍보사진을 찍는다고 본초실습실에 왔다가 '한약내음 물씬 풍기는 광경(?)'을 연출하느라 고생하셨더랬죠 ㅋ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실습실 전경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라셨나요? ^___^ 삭막해 보이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실습이 끝나면 청소를 하고서 저렇게 정리시킨답니다. 안하면 쓰레기장으로 둔갑해버립니다. ㅋ

음.. 의자야 뭐.. 어디나 있는 것이고, 실험대위엔 스테레오 스코프(확대경)가 있고....

 응? 그런데 우왓! 저 엄청난 숫자의 냉장고 냉동고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리문을 가진 실습용 약재냉장고 7대표본보관용 냉동고 10칸이지요. 유리문 냉장고안에는 실습용 약재 약500여개가 들어있고, 우측의 냉동고에는 실로 엄청난 수의 약재건조표본(약 1000여종 추정)이 들어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통털어도 저 표본만큼 안나오지요(어느 학교, 국가기관도 명함을 못 내밉니다) ^^b

 우석대 한의대  본초학교수님이면서 라스핀의 지도교수님께서 지난 20여년동안 전세계에서 긁어 모으신거랍니다. 너무 많다보니 관리가 점점 힘들어져 국가기관에 맡기실 생각(최후의 수단)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저 안을 보고 싶으시다구요? 표본냉동고는 보안상 사진을 못 올리고, 실습용냉장고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왠 보안상?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당연 연구용 표본이므로 사용금지품목도 들어있거든요^^

 짜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저 냉장고 한 칸에 24개의 약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거 정리하는데 전임 조교가 2년간 시도를 했고, 학생들 모아서 시켜보기도 했지만.... 역시 일관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라스핀의 이 한몸 희생했었죠 ㅜㅡ 거의 두 달간, 밤 11시전에 퇴근해 본적이 없던거 같아요. 하루종일 분류해서 라벨만들고 붙이고..... 막판엔 일주일 내내 코피흘렸습니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유리그릇안에 약재가 들어있었는데 전임조교 최고야셈이 냉장고를 서너대 들여와서 락앤락으로 정리하다가 다 못하고 이직했었더랬지요 ㅡㅡ+
 아무튼 '냉장고 안에 락앤락용기로 보관한다'는 큰 원칙만 지킨채 처음부터 다시 정리한다고 시작...... 2개월이 걸릴줄이야... (__)

 현재는 정확히 435종의 약재가 실습용으로 비치되어 있고, 그동안 실습하면서 떨어진 약재와 앞으로 구입예정인 약재 용기를 포함하면 총 535개의 락앤락용기가 들어있는셈입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목록대로 안쪽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여져 있죠. 실습 후 엉뚱한 곳에 용기를 집어넣는 나~~~아~~~쁜 학생들이 가끔 있어서 쌩고생하는 일도 허다합니다.
 즉, 하나가 엉뚱한 곳에 있다면 나머지 540여개를 다 뒤져야 하거든요 ㅠㅜ 실습 후 저거 확인하다가 성질 버립니다. (__)
 
 아무튼... 하나씩 꺼내어 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스핀의 석사논문 주제인 하수오 3종세트입니다. 한의대 학생들의 본초학실습용이기때문에 잘못 유통되고 있는 것도 한 카테고리 안에 넣어두었지요. 이렇게 분류 안하면 약재 이름만 천여종을 넘어가니까요... 어쨌든 저 라벨에는 약재명(한글, 한자), 기원, 효능, 학명, 구입처, 검사일, 포장일, 산지가 표기되게끔 해놨어요. 산지, 구입처, 검사일, 포장일은 나중에 변동될 수 있으므로 보호필름을 붙이고 나서 네임펜으로 기록하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 하수오 중에서 적하수오, 원산지는 중국 사천성, 구입처는 옴니허브, 검사일 포장일은 잘 안보이는 군요 ^^;;;;
 아무튼 확실한 태그가 붙어있지요. 첫번째로 라스핀이 구분한 다음, 내공이 모자라 분류가 애매한 것은 교수님께 확인을 받아서 작업했습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용기를 열어보면 보통 요렇게 되어있어요. 이 적하수오 약재용기 안의 좌측에는 유통되는 것 중 하품(질이 않좋거나 상태가 별로인 것)이 지퍼백에 들어 있고, 우측에는 앞의 라벨의 설명과 동일한 약재가 들어있지요. 물론 학생실습용이니깐 이렇게 구분해 놓는 것 뿐이구요, 표본은 상중하품과 산지별로 구분해 놨지요^^;;
 아무튼, 학생들이 임상에 나가기 전에 알아야할 약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해서 분류해 놨어요. 나중에 저것으로 감별시험(일명 땡시)도 치루게됩니다. ㅎㅎㅎ

 저 실습실은 우석대 한의학과 학생들만이 아니라, 한약학과 학생들도 이용한답니다. 그리고, 졸업생 중에서도 약재의 정확한 분류를 확인하고 싶다고 찾아오시는 경우도 있구요. 가끔은 타학교 학생도 찾아오고는 합니다. ^^

아! 본초실습실의 자랑꺼리가 또 하나 있어요.

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런 액침표본이랍니다. 산지(주로 중국, 몽골, 동남아시아)에서 직접 채취해와서 만들어 놓은 것이죠. 실험실에는 압착표본도 만들고 있고요.

 타학교 학생들이 가끔 오면 냉장고 다음으로 놀라는게 바로 이 액침표본이랍니다. 본초학공동교재에서 글자로만 보았던 식물의 완전체가 있으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외답사를 다녀오면 멀쩡한 놈을 골라 저렇게 주욱~~ 만들어 놓는답니다. 현재는 몇개 없지만 앞으로 더 늘어나겠죠? ^^

아쉽게도 본초학 실습실 공개는 여기서 끝입니다. 썰렁하다구요? 그럴 수 밖에요. 저 실험대 아래 쌓여 있는 작두(? - 약재절단용)와 실험실 세면대, 식기세척기, 소형전기약탕기는 사진상으로는 안보이니까요 ^^

 나머지는 본초학실험실과 본초방제학실험실 사진을 공개할때 보여드릴께요.


 어때요? 상상하신 것과는 많이 다르나요?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이 저렇게 썰렁하면....ㅋㅋ

그렇지만....

 수많은 약재를 실습시간에 하나씩 맛보고 형태묘사하고... 쉽진 않겠지만, 재미있겠다고 생각이 안드시나요? ^______^


+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습니다. 휴 /~~~~ 베트남답사를 다녀왔을때 빼고는 저 약재정리에 올인하고 있었으니까요. 일단 커다란 작업을 하나 마쳤으니 연구자 본연의 생활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포스팅 기다리신 분(있으시리라고는..... )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Posted by 라스핀
,

..

민족의학신문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읽다가 라스핀의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논하고자 합니다. (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부분이 기자분의 착각으로 써진 것이라면... 대략 낭패 ㅡㅡ; )

“상한·사상 관점차이 이해하면, 한 이치로 통한다”  2006/09/08

최준배 원장, 동원의역학회서 강조

  “사상의학과 상한론의 설명이 다르다는 것을 두고 잘못됐다 할 수 없다. 두 이론은 상이한 관점으로 설명한 것이고, 이를 이해하면 결국 그 뜻이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3일 경희대에서 열린 동원의역학회 제2회 학술집담회에서 최준배(경기 고양 청아한의원) 원장은 ‘동의수세보원 중 소음인 腎受熱 表熱病論의 傷寒論 條文의 체질관점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최 원장은 “한의학적 관점을 훈련하기 위해 내경·상한론·금궤요략·동의보감·수세보원 등 공부하기 위한 과정을 밟아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무시하고 질병·처방 위주로 관심을 갖다보니 이론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동의수세보원과 상한론의 조문 비교를 통해 두 이론의 관계를 고찰했다.
  그에 따르면, 동의수세보원에서 거론된 상한론의 내용 그 자체는 체질의 음양 관점이 아니라 장부의 속성과 그 연유만을 살핀 것이지만, 이제마 선생은 장부의 본성(한·열·온·량)에 따라 구분하고 병리를 따로 설명했다. 소음인 관점에서 소음인은 脾局과 腎局의 陽氣가 약하므로 表로 나타나는 汗出과 裡分의 下出의 소변은 기의 모태인 陰·津液을 泄하는 陰虛症의 위험을 초래한다. 그리하여 소음인은 稟氣된 陽氣가 적은 이유로 음양의 기운이 상함에, 생존을 위해 목표를 脾臟陽氣와 津液을 溫全히 하는데 둔다. 이는 상한론의 치료목표인 存津液·存氣와 같다고 볼 수 있다는 것.

윗글의 빨간색 밑줄 친 부분입니다. 흠....

<<동의수세보원 소양인 비수한 표한병>>에는 망양 망음의 기전이 자세히 나와있지요. 아래와 같습니다.

  古醫 又言 汗多亡陽 下多亡陰 此言是也
  何謂然耶  少陰人 雖則冷勝 然 陰盛格陽 敗陽外遁則 煩熱而 汗多也 此之謂 亡陽病也
                少陽人 雖則熱勝 然 陽盛格陰 敗陰內遁則 畏寒而 下多也 此之謂 亡陰病也
  亡陽亡陰病 非用藥 必死也 不急治 必死也
  亡陽者 陽 不上升而 反爲下降則 亡陽也
  亡陰者 陰 不下降而 反爲上升則 亡陰也
  陰盛格陽於上則 陽爲陰抑 不能上升於胸膈 下陷大腸而 外遁膀胱故 背表煩熱而汗出也 煩熱而 汗出者 非陽盛也 此 所謂內氷外炭 陽將亡之兆也
  陽盛格陰於下則 陰爲陽壅 不能下降於膀胱 上逆背膂而 內遁膈裡故 腸胃畏寒而泄下也 畏寒而 泄下者 非陰盛也 此 所謂內炭外氷 陰將亡之兆也


또 온병조변(溫病條辨)의 잡설 한론(汗論)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등장합니다.

汗也者, 合陰精陽氣蒸化而出者也. 『內經』云: 人之汗, 以天地之雨名之. 蓋汗之爲物, 以陽氣爲運也用, 以陰精爲材料. 陰精有餘, 陽氣不足, 則汗不能自出, 不出則死; 陽氣有餘, 陰精不足, 多能自出, 再發則痙, 痙亦死; 或熏灼而不出, 不出亦死也. 其有陰精有餘, 陽氣不足, 又爲寒邪肅殺之氣所搏, 不能自出者, 必用辛溫味薄急走之藥, 以運用其陽氣, 仲景之治傷寒是也. 『傷寒』一書, 始終以救陽氣爲主.

그렇습니다. 라스핀의 관점으로 기존 한의학의 관점에서 소음인을 보면 음정이 유여하고 양기가 부족하므로 양기를 북돋는게 주요 치법이 되더군요. 소음인 소음병에서도 하리청수에는 관계부자이중탕을 쓰고 대변이 막히면 먼저 파두를 쓴후 강출관중탕을 쓰라는 조문이 등장하고, 소음인 음성격양에서도 관계부자이중탕과 오수유부자이중탕, 벽력산을 쓰라는 조문이 등장하지요.

즉 라스핀의 관점에서는 소음인 리병도 存津液보다는 陽氣를 구하는 쪽으로 치료를 한다고 생각하기에, 위 기사에 쓰여있는대로 음허증을 초래한다는 것에는 동의하기가 어렵군요.

또 다음 문장인 "그리하여 소음인은 稟氣된 陽氣가 적은 이유로 음양의 기운이 상함에, 생존을 위해 목표를 脾臟陽氣와 津液을 溫全히 하는데 둔다."에서 라스핀식으로 생각을 한다면 脾臟陽氣를 온전히 하는 것과 津液을 온전히 하는 것은 엄연히 선후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즉, 비국양기를 온전히 하는 것은 치료의 주목적 또는 실제 치료의 행위가 되는 것이고 진액을 온전히 하는 것은 치료가 잘 되었을때 부수적으로 딸려 오는 효과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소음인 소음병(하리청수 음성격양)에서 조차도 진액을 보존하기 위한 지사제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익기부양제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사상의학과 상한론의 설명이 다르다는 것을 두고 잘못됐다 할 수 없다. 두 이론은 상이한 관점으로 설명한 것이고, 이를 이해하면 결국 그 뜻이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는 말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이 말에는 무척 동감하는 편입니다. ('편'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위 기사가 요약본이기 때문이지요. 그 원본을 보고 싶군요 ㅋㅋ)


뭐... 별걸 다 걸고 넘어지는 라스핀의 잡설이었습니다. ^^a

Posted by 라스핀
,
오늘 졸업고사를 치뤘습니다. 친구넘의 결혼과 라스핀의 생일이 겹치는 경사(?)로 인해 졸업고사마저도 결국 (과목당)단일시진신공을 발휘.... 무사히 넘어간 듯 합니다. 국시까지는 약 50여일이 남았네요.

지금 본과2학년의 상한론 강의를 담당하고 계시는 윤상희교수님의 홈피에 들렀다가 생각해 볼만한게 있어서 퍼왔습니다. 문제되면 자삭하겠습니다 ^^;

라스핀 개인적으로는 이 질문 중 80%이상은 답을 찾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담론이 지난 몇십년간 존재했고...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에 약간은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하자' '말자'의 논쟁만 무성할뿐..... 앞으로 재고 뒤로 재고 언제 앞으로 나아갈련지.....


본2의 아끼는 후배가

"절벽으로 향하는 철로를 달리는 기차안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는 기분"

이라고 하던데.... 100% 공감합니다. 푸후~




醫에 대한 韓醫學도들의 궁금한 점


출처 : 윤상희 교수님 홈페이지 http://yoonhani.co.kr/


<MEDICINE>


* 韓醫學 정체성에 關한 질문들

한의과 대학의 교육은 과연 한의학적인가?

韓醫學은 學(이론)인가 道(깨닭음)인가?

漸修의 과학성과 頓悟의 깨닭음이 공존할 수 있는가?

韓醫學은 완성된 것인가 아니면 발전하는 것인가?

정통한의학이란 무엇을 말 하는가?

왜 제도권교육을 불신하게 되는 것인가? 그 책임소재는?

학교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교수님들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지요?

어느정도까지 제도권 밖의 공부를 하여야 하는지?

기존의학서적의 진위여부는? 어느 정도까지 믿어야 하나

한의사는 왜 모든 분야를 알아야 하는가?

韓醫學과 中醫學과의 차별성은 무엇입니까?

체계적인 韓醫學 공부법은 무엇입니까?

공통된 生理 病理가 존재하는가?

서양의학의 필요성과 공부방법은?

韓醫學의 우수성은 어느 것인가?

韓醫學의 범주는 어디인가

韓醫學은 구태여 과학적일 필요가 있는가?

무형(초과학)을 유형(과학)으로 재단하는 것은 아닌가

한의서적의 개정판은 없는가

한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입니까?




* 韓醫學 이론에 關한 질문들

기초이론들이 어느 정도까지 일반화가 가능한지요?

內經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內經이후에 內經을 부정하지 못하고 주석 달기에 급급한 이유는?

동양철학의 공부는 어디까지 해야하나?

예과에서 사서강독이 필요한 것인가?

원전의 중요성과 공부방법은?

교육(이론)과 臨床(실제)의 다른 것인가?

韓醫學이론은 중구난방으로 백가쟁명하고 있는가?

학과공부만으로 臨床을 할 수 있는가

실기위주로 교육이 바뀌어야 하지 않는가?

陰陽 五行론의 실용성은 무엇이며, 왜 정의가 불분명한가?

陰陽五行과 運氣론의 관계는 무엇인지?

주역(운기론)은 현재에 어떤 효용성이 있는가?

과연 취상은 있는 것인가?

형상의학적 관점이 실제적으로 타당한 것인가?

開闔樞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水昇火降이 왜 인체에서만 반대로 작용합니까?

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일까?




* 五臟六腑에 關한 질문들

韓醫學的인 五臟육부의 개념은 무엇이며, 실질 臟腑와의 관계는?

韓醫學的 脾는 SPLEEN과 PANCREAS 중 어디에 해당됩니까?

보이지 않는 장기(명문 삼초)는 어떻게 이해해야 되나요?

臟腑상통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 經絡에 關한 질문들

經絡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왜 12경입니까?

經穴은 존재하는가?

經穴의 크기는?

氣란 무엇이며, 체험이 필요한가?

五兪穴의 五行배속중 음경은 목화토금수의 순서이고 양경은 금수목화토로 시작되는가?

왜 手太陰肺經에서 始作하는가?

十二經脈과 三陰三陽의 배속이유는?

補瀉법의 의미와 체침시 활용도는?

經絡의 氣血多少이 原因과 의미는?  

五兪穴은 누가 제창한 것이며, 經外奇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 脈診에 關한 질문들

脈診의 효용성과 학습가능성은?

脈診시 表裏를 어떻게 나누는가?  




<HEALING>

臨床의 객관적인 진료가 가능한가, 개인적인 기술에만 의존하는가?

실력보다 언변이 더 중요한가?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기질적 疾患에 대한 治療율은

양진한치의 문제성은 ?

같은 환자에 대하여 서로 다른 辨證과 논치가 효과가 있으며 가능한 이유는?

治療결과에 대한 기록이 부실한가?

불치의 병에 대한 韓醫學의 치료율은?




* 辨證의 방법에 關한 질문들

확실한 공부방법은 없는지?

AIDS의 辨證과 치료가능성은?

화상진료시 四診의 효용성은?

脈診器로 진맥을 대치할 수 있으며, 이런 경향은 올바른 것인가?

辨證중 陽虛證과 陰實證이 臨床에서 용용되고 있는지?

서양의학적 診斷기기의 사용과 韓醫學的 관점으로 전환이 가능한지?




* 針灸치료에 關한 질문들

針灸치료의 기본은 무엇입니까?

다양한 침治療법(사암. 동시. 팔체질. MPS)의 發生배경과 공부방법은?

침치료와 藥物치료중 어느 것이 중요합니까?

傷寒論의 辨證에 따른 針灸방법은 없는지?

刺鍼시 留針시간과 깊이는 어떤 근거에 의해 결정되는가?

補瀉법의 의미와 효용성은?

침치료는 신경에 대한 자극입니까? 그것이 아니며 무엇입니까?

韓醫學에서도 외과수술을 할 수 있습니까?

頭寒足熱인데 百會혈에 灸를 하는 근거는?




* 傷寒論에 關한 질문들

傷寒論의 패러다임은?

傷寒論과 臟腑學說의 차이는?  

傷寒論의 藥物을 지금의 效能.主治로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 공부해야되나?

傷寒方과 후세방의 차이와 효용성은?

고방과 후세방과 사상방을 연결하는 고리는 무엇인가?

육경傳變의 이유와 陽明과 太陰, 太陽과 少陰, 소양과 厥陰이 상통이 되는 이유는?

傷寒論의 올바른 공부방법과 추천도서목록은?

일본 傷寒학파(탕본구진. 대총경절)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傷寒論에서 의미하는 ‘寒’의 현대적 해석은?

麻黃의 袪濕작용을 이용하여 비만(내부의 습)에 치료가능한가?




* 藥物치료에 關한 질문들

방제가 먼저인가 본초가 먼저인가

本草의 氣味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한가?

방제에서 합방할 때 분량은

五味의 배속의 문제는 없는가?

炮製법으로 중금속약물의 독성을 없앨 수 있는가?

한약의 내성과 中毒에 관하여

시대변천에 따른 處方의 변천은 왜 없는가?

臨床에서의 附子의 활용방법과 활용도는?

본초서의 내용과 실제임상의 藥物 또는 효능이 일치하는가?

人蔘에 있어서 오래 될수록 좋은 것인가? 五行에 의거하여 5년이 되어야 좋은가?

氣分과 血分이 臨床적 가치가 있는가?




* 사상의학에 關한 질문들

기존의 韓醫學과 臟腑배속이 다른 이유는?

體質의학의 효용성은?

기존의 醫學과 사상의학과의 관계성은?

인류를 4체질의 큰 범주로 나눌 수 있는가?

사상체질 分類법에 객관성이 있는가?

음식분류의 타당성




* 자연요법에 關한 질문들

일종의 유행입니까?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韓醫學과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氣功치료의 현재상황과 효용성은?

韓醫學의 대체요법인가요?




* 한방정신과에 關한 질문들

서양정신과 영역과 한방영역과의 차이와 접목가능성은?

腦와 心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精神科 疾患의 한방治療율은

조울증의 治療는

뇌실질세포의 손상에 의한 疾患에 대한 대안은?

重鎭安神의 광물성 약재의 중금속문제

한방정신요법에 관하여

神과 GOD과 관계는

精神은 과학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는가?

體質의학의 활용은 어느정도인가?

장기이식시 精神은 어떻게 되는가?

굿의 한방정신과적 의미는?

예수님처럼 영혼을 治療하는 醫學이 가능할까요?




<MEDICAL CARE>

한의관련 인력배출에 관하여-한약사. 針灸사.

한의사만이 민족의학을 대변하는 유일한 창구여야 하는가?

생명복제에 관하여-인간복제

죽음의 문제의 건-질식사  

환자의 邪氣가 진료시 의사에게 해는 없는지?

제3의학의 가능성은?

한방의료이용률과 고수가의 문제성은?

양방의약분업과 한방의약분업의 필요성은?

한국한의학의 세계시장진출에 관하여

향후 20년간의 韓醫學의 미래는?

의료일원화에 대한 대책은 없는가?

환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의 의사와 자상하고 친절한 의사중에서 누가 낫다고 생각하는가?

개업의 성공비결은

신경정신과 박사학위소지자의 수와 신경정신과 전문크리닉수는?

게놈프로젝트가 완료된 시점에서의 韓醫學의 대응방안은?

발달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 동의학의 학문적 수준과 臨床에서의 기여도는?

졸업후 진로의 다양성에대한 모색은 가능한지? (한의원. 병원. 교수)
Posted by 라스핀
,